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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안산] 수인선 답사기 3 [병한철교-고잔역]

부비디바비디 2012. 6. 2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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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입니다. 안산시에 입성했습니다. 수인선은 선로는 없지만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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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동입니다. 수인선 선로를 따라 계속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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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널목이었지만 지금은 차단기는 없고 이렇게 철도가 간신히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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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했지만 역시 8년전과 지금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8년전에는 수인선 선로가 있었고 경작지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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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이렇게 경작지가 많아지면서 수인선의 모습은 이미 온데간데없이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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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작지로 인해 수인선 선로가 자취를 감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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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사리역이 나옵니다. 예전엔 경작지도 별로 없고 사리역 역명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젠 역명판도 없고 사람들이 플랫폼 위까지 경작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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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이 플랫폼이 사리역이 있었다는것을 증명하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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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에서 수인선 선로가 또 사라지고 풀과 진흙들이 있어서 황토길 코스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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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아래에서 찍었지만 선로는 보이지 않고 물만 흐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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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아래에 있던 벽화. 수인선 선로의 허전함을 그나마 달래주는듯 합니다.

하지만 이를 제치고 다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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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는 없지만 노반과 자갈들이 여기가 수인선이라는 것을 표시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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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를 걷어내서 이제 노반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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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선을 트는 구간과 4호선이 만나는 구간 아래에도 선로가 있었지만 지금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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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일리역(한대앞역)이 보입니다. 4호선 플랫폼과 수인선 플랫폼이 같이 있어서 더욱 유명합니다.

수인선은 일리역까지 가는데 이 무단경작지들은 일리역 앞까지 점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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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역(한대앞)입니다. 일리역을 지나 중앙역을 향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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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이 하나 나오는데 저 교각이 있는걸로 보아 이곳에 철교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철거되고 교각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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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하천과 교각을 지납니다. 그럼 수인선이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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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로가 이렇게 휘어진 구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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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아예 선로가 옆으로 퍼졌습니다. 상태가 매우 심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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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휘고 난리가 났지만 철거되지 않음을 다행으로 알고 계속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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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입니다. 4호선 중앙역과 같이 있고 수인선 역과 철도, 그리고 플랫폼이 가장 잘 남아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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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4호선과 나란히 있는 역이 바로 중앙역 다음역인 고잔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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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 역명판 입니다. 당당하게 수인선 역임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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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상태가 아주 양호합니다. 물론 빨래 건조대만 빼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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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을 뒤로하고 다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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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구간에서 잠자리가 제 머리에 앉아가는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그만큼 날도 선선하고 맑아서 답사하기도 좋았지요.

아무튼 4호선과 공존하며 수인선 철도는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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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에서 최근에 꾸며놓은 데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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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구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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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잠자리와 벌레가 좀 많아서 그렇지 걸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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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간에 침목이 빠지는 황당한 구간도 있습니다.

이 구간을 지나면 저 멀리 도로가 하나 나오는데 도로를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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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수인선 테마터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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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터널 안을 통과합니다. 조롱박과 여러가지 열매가 자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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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터널을 지나면 한때 제 역할을 하였던 건널목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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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은 아예 선로가 잘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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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약간 휘어진 구간도 있지만 수인선 선로가 이렇게 보존된것만 해도 다행으로 여기고 계속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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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간을 지나면 수인선 공원이 나오고 오른쪽엔 대형 동화책이 있습나다.

이 동화책은 실제로 넘길 수 있더군요..

4편에서 이어집니다.


출처: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skybr&No=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