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나만의 인테리어 발판(굿 아이디어!!)

부비디바비디 2007. 2. 7. 16:44
현관 자동점등 발판기는 오랜 구상끝에 만들어낸 작품이다.





현관등의 센서를 이용하여 현관등 대신, 사람이 현관으로 들어서면 발판에서 조명을 비추게끔 만드는 것이다.
우선 현관등에서 센서로 이어지는 선을 따내어 밖으로 빼냈다.

현관등


현관등 센서에서 선빼내기



이제 발판을 만들어야겠다.
일단 설계도를 그린후 사이즈에 맞게 목재는 인터넷 (철천지 www.77g.com)에서 주문했다.

목재로 틀만들기







틀안에 들어갈 인테리어 재료들(흰자갈, 조화잔디, 그외 소품) -> 강남고속터미널 지하에서 구입



조명은 전자식안정기를 붙인 형광등으로 사용했다. 전자식안정기를 써야만 깜빡임없이 바로켜질 수 있다.

형광등 달기 안정기는 신발장 서랍밑에 감추었음 (눈부심을 방지하기위해 포장재료를 썼음) -> 네온등을 썼으면 좋았건만 제작하기가 번거러워서...









유리 얹기
유리는 안전상 깨지면 안되기 때문에 100kg이상의 하중도 충분히 견딜수 있도록 두꺼운 유리를 사용하였다.(12mm사용) 강화유리를 사용했으면 훨씬 더 안전하고 잘깨지지 않지만 구하기 힘들었으며 일반유리라도 12mm면 충분하다.



완성
완성사진(낮) -> 동작감지 센서에 의해 불켜짐(스위치에 의해 밤에만 동작감지기 작동시킬수 있음)


완성사진(밤) -> 동작감지 센서에 의해 불켜짐


사진보다도 직접보면 더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