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근한 날씨로 인해 연못이나 강 등에 살얼음이 있는곳에서 어린이 등 익사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얼음판 사고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및 인명구조요령을 알리니 참고하시고 널리 홍보하여 사고로 부터 인명을 보호합시다.
가. 최근 사고사례
○ 2007.1. 2 홍천군 홍천강(얼음놀이중 초등학생 익수 2명 인명구조)
○ 2007.1.17 영월군 주천강(강을 건너던 부부가 익수 1명 사망)
나. 사고발생 주요원인
○ 얼음두께 등 결빙상태를 무시한 무리한 놀이 및 낚시
○ 보호자가 없는 상태에서의 어린이들의 위험지역 얼음놀이
○ 하천, 저수지 등의 안전관리요원 부재 및 안전시설 관리 부실 등
▣ 얼음판 사고예방 및 행동요령
○ 가급적 얼음위에서의 낚시, 빙상놀이 등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어린이가 빙상놀이를 하는 경우에는 항상 보호자가 동행하여 감시하고 사고에 대비합시다.
○ 얼음물에 빠지게 되면 서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합니다.
○ 유사시에는 얼음 속으로 몸이 들어가지 않도록 발을 뒤로 뻗치도록 하고 몸을 앞으로 미끄러져 나가도록 합니다.
○ 사고 발생시에는 지체 없이 119신고 및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침착하게 장대, 로프, 구명환 등을 이용하여 구조합시다.
○ 사고자를 구조하였을 경우에는 외투나 담요 등을 덮거나 불을 피우는 등 최대한 보온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 회복 후에는 따뜻한 음료수를 마시게 하고 필요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 얼음판 사고 인명구조 요령
< 얇은 얼음의 경우>
○ 헬기 구조가 가장 안전(출동시 장시간 소요로 실효성 부족)
○ 얇은 얼음의 범위가 넓어 접근이 힘든 경우 복식사다리 또는 십자목 이용
-전 구조대원 건식잠수복 또는 구명조끼 착용, 사고지점에 최대한 접근
-얼음과 접촉하는 면적을 넓게 하여 얼음의 깨어지는 것 방지
-복식사다리를 2단까지 전개해도 요구조자에게 미치지 않을 경우 구명구환을 요구자에게 던져 구조
-요구조자의 상태 악화로 자력으로 사다리위로 오를 수 없는 경우 구조대원이 직접 사다리위로 접근하여 구조
< 두꺼운 얼음의 경우>
○ 구명로프를 연결한 구명부환 등의 구조장비를 휴대하고 신속하게 접근
○ 견고한 지지점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젠 필히 착용
○ 얼음 속으로 잠수해야 하는 경우는 건식잠수복 착용, 유도로프 설치 등 안전조치를 반드시 실시하고 1인 단독활동 절대 금지
출처: 삼척소방서
얼음판 안전사고 예방 및 행동요령 》
○ 가급적 얼음위에서의 낚시, 빙상놀이 등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어린이가 빙상놀이를 하는 경우에는 항상 보호자가 동행하여 감시하고 사고에 대비합시다.
○ 사고 발생시에는 지체 없이 119신고 및 주변 사람들에게 알린다
○ 자신이 얼음판을 진입 하는 도중에 얼음판에 빠졌을 때 자력탈출 방법
- 여러겹의 옷들로 인해 바로 가라앉지는 않으므로 우선 침작하게 행동
- 아이스박스, 패트병 등 부력이 발생하는 도구를 이용
- 걸어 들어왔던 방향으로 몸을 돌려 탈출 준비
- 팔을 뻗어 몸이 가라앉지 않게 하고, 주머니를 뒤져 열쇠나 다른 쇠붙이를 찾아 얼음판을 찍고 몸을 엎드린 채 탈출 시도
○ 타인이 얼음판에 빠졌을 때 구조방법
- 얼음판에 빠진 사람을 구조할 때에는 건식 구명복을 착용하지 않았다면 같이 물속에 들어가는 것은 위험
- 우선 빠진 사람이 허우적거리지 않게 안전한쪽 얼음판에 몸을 의지하여 기다리게 유도
- 주변에서 던질 로프나 장대 또는 사다리 등 구조할 사람과 빠진 사람을 연결할 도구를 이용
- 부득이 구조할 사람이 얼음판에 올라야 한다면 서있는 것보다는 엎드려있는 것이 더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음
○ 사고자를 구조하였을 경우에는 외투나 담요 등을 덮거나 불을 피우는 등 최대한 보온조치를 하여야 합니다.
○ 회복 후에는 따뜻한 음료수를 마시게 하고 필요시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합시다.
'세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죽음에 대한 공포를 이기는 법 (0) | 2008.02.12 |
---|---|
자동차 보험사가 잘 알려주지 않는 사고 보상 노하우 (0) | 2008.01.15 |
월수입 40만원 이하면 노령연금 받는다 (0) | 2007.09.13 |
잉카의 15살 미이라 - 500년전 얼음소녀 (0) | 2007.09.11 |
한국판 킬링필드’ 57년전 민간인 학살 현장을 가다 (0) | 2007.0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