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심장은 전신에혈액을 보내는 펌프 역할을하 며 규칙적으로 수축, 확장운동(박동)을 행하고 있다. 건강한 성인일 경우 심장 박동수는 보통 1분에 60~90이라고 하는데 이 리듬이 흐트려지는 상태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부정맥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크게는 박동수가 비정상적으로많아지는 경우와 적어지는 경우로 나선다.
기외 수축-부정맥 중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서 맥이 중간중간에 끊기거나 갑자기 리듬이 변하거나 한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때가 많지만 빈번하게 일어날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발작성 심장 빈박-갑자기 심한 가슴두근거럼 이 일어나 맥박이 1분간에 150~200 정도의 비 정상적인 빠르기로 뛴다.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식은 땀이 나며 가슴이 아픈 경우가 많다. 쵯 장병의 합병증으로 일어나는 경우에는 아주 위험하다.
심방 조동, 심방 세동-심방 조동은 심방의 일부가 규칙적으로 빈번하게 수축하는 상태이고 심방 세동은 심방의 많은 부분이 무질서하게 수축하는 상태이다.
둘 다 맥박이 완전히 불규칙해져서 가슴두근거림이나 통증을 호소하는 수도 있다. 바세도우병일 때에 나타나기 쉽다. 아담스 스톡스 증후군-맥박수가 1문에 30정도로 극단적으로 적어진다. 그 때문에 뇌로 흘러 가는 혈액이 갑자기 감소하여 때로는 경련이나 실신, 의식 장애 등을 일으킨다.
원인은 심장병을 비롯해서 바세도우병으로 대표되는 내분비계통병, 신장병 등 갖가지 병에 서 유발되는 경우와 약의 부작용 및 중독 증세 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또 건강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과로, 커피 같은 자극물이 원인이 되어 이런 증세가 일어나기도 한다.
심전도에 의한 검사를 받고 전문가에게 원인이 되는 병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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